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여러 캠페인이 펼쳐진다. 속초여성인권센터는 오전 8시부터 속초여고·설온중 등 청소년들이 많은 교동 만천삼거리 부근에서 홍보 활동을 한다. 오후 2시30분부터는 중앙시장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. 이날 행사에는 속초경찰서, 속초시 여성가족과, 속초고성양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,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,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, 속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한다. 이현정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