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초사잇길

참여후기

속초사잇길

오창민 0 730 2022.10.06 08:07
무엇보다도 속초를 알리기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, 특히 속초사잇길 봉사자분들 과 참여행정 및 유관기관 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.
이번 한국 방문중  , 8/25-9/14,  속초사잇길들중  제1길 영랑호길 3회,  제7길 청초호길,  제8길 청초천길 각각1회 씩 걷는 기회들를 가졌다.
제1길 영랑호길은 지금 같지는 안치만  그 옛날, 4-50년전,에  낚시도 하고 보트도 타고, 미니 골프도 즐겼던 기억들이 있는 추억의 장소다.
걸을때 마다 느끼는 이 길은  자연이 아름답고 마음에 평안함을 주는 축복의 장소이다.
이길을 여러번  걸었던  이유는 차량이 일방으로 통제되어 있음이고, 완전 통제하면 더 좋을듯, 때로는 차랑이 없어 걷는데
 보다 더 안전감과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게  해주었기 때문이다.
제7길 청초호길은 저녁때에 청초호를 걸어 보았다. 잘 관리 되어 걷는데 무리가 없었고 바다 내음을 물씬 느낀 사이길이었다.
제8길 청초천길은 그 옛날 소풍가던 길인듯 하며 설악산 울산바위밑 으로 가는 사잇길엔 익어가는 벼들을 볼수 있었고,  군데군데 익어 떨어진 밤들, 소나무들, 그 옛날의 추억을 지금도 경험 할 수 있는 사이길이었다.
계획한 모든 사잇길을 다 가보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루고 왔다.
다시금  속초사잇길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 드리며 연령에 관계 없이 자연경관과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소들로 권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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